2024년 자조모임(아름다운 동행)을 가졌습니다.

로뎀의 집을 퇴소한 후 자립을 하는 과정은 생각처럼 쉽지는 않지만 같은 상황을 경험하고 나와  같은 마음을 느끼는 타인이 있다는 것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 매우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자조모임은 같은 상황에 있는 한부모맘들의 모임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을 나누며 서로 정보제공과 힘이 되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엄마들과 살고 있는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장생활을 해서 나올 수 없었던 엄마들을 만날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열심히 생활하는 엄마들에게 홧팅을 외쳐봅니다.!!!